폴라리스 거실형 텐트 쓰시는 분들중 피칭후 좌우 높이 맞지 않는 현상 있으신분 많이들 계실겁니다
제조사가 현상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 하지 않는듯 하여 상품문의에 올리면 비밀글이 되니 모두가 볼수 있게 후기 게시판에 올립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제조 공장에서의 작업지도서 불합리 혹은 작업자의 잘못된 작업 방식입니다. 또는 설계미스 일수도 있구요
피칭후 익스텐션타프를 정면으로 두었을때 왼쪽과 오른쪽의 높낮이가 달라지는것은 거실형 텐트의 전체적인 텐션을 잡아주는 바닥 웨빙끈이 꼬여 있어서 그렇습니다
공정 작업자의 잘못된 작업방식이 문제인지, 애초에 웨빙끈이 연결될 O링의 사이즈가 작아서 촘촘하게 연결되다 보니 발생한 문제인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 손쉽게 말해 그냥 모든 끈이 일직선으로 나가게끔 웨빙끈 풀어서 방향 정리후 다시 정방향으로 체결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면 이해하기 쉬운데 피칭후 좌우 높이 다르신분들 바닥 웨빙 제대로 올바르게 연결 해보세요
주로 가운데 옆구리 웨빙끈이나 이너텐트 뒷쪽 두 방향이 모두 잘못된 경우였습니다
제가 해결해준것만 레오 3개 였으니 아마 같은 현상 겪으신분 모두 이와 같은 원인일것 같습니다
총 2회 피칭 해보면서 느낀점들 적습니다
다음으로 개선 문의점 정리합니다
1. 앞 뒤 출입문 (익스텐션 타프와 반대편) 지퍼위치를 모두 동일한 선상에 놓아 열고 닫기 헷갈리고 서로 간섭이 심합니다.
→ 2~3mm씩 단차를 줬으면 좋았을건데 굳이 이렇게 설계를
2. 루프쪽 환기창이 실내에선 열수 없습니다
→보통 지퍼와 메시처리로 실내에서 열수 있는게 기본 아닌가요? 이렇게 설계한 이유는?
→162cm인 와이프가 밖에서 텐트를 밣지 않으면 열수가 없음 피칭 전부터 미리 열고 피칭중.
3. 루프쪽 환기창 지지대를 사용치 않을시 부착할곳이 없다
→안쪽으로 수납하면 벨크로에 메쉬가 상한다는건 상식인데 그렇다고 바깥으로 빼자니 벨크로 수명이 저하되고
4. 메인폴대 슬리브가 왜 천장 중앙에서 2곳으로 갈라지는가?
→ 메인폴을 두번씩 총 네번을 넣어야 하는 하는 불편함 이거 나만 그런가??
자립시키고 서브폴대 넣는게 훨씬 편한데 왜 동영상 설명서에는 힘들게 서브폴까지 넣고 자립시키라는걸까?
→서브폴대는 근데 왜 한번에 연결 되어 있지??
5. 익스텐션 타프에 왜 텐션 버클이 없지?
6. 메인폴대 도색이 쉽게 벗겨진다
→ 나무데크 아닌 일반 강자갈 파쇄석에 긁히기만 하면 도색 날라갑니다
진작 알았으면 투명페인트 코팅해서 썼었겠지... 타 코베아 브랜드 4년쓴것도 아직 그대로인데
다음으론 좋은점 입니다
1. 코드락
2. 이너텐트 중앙표시
3. 이너텐트 수납장
4. 메인 입구 빗물받이
5. 널널한 스커트
6. 충분한 환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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